[광진구] 자양사거리 등 가로변에 ‘꽃길’생긴다
[광진구] 자양사거리 등 가로변에 ‘꽃길’생긴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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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가로변 녹지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도로에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은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정형식재가 아닌 계절별 초화를 적극 도입하여 한층 다양한 식재패턴으로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화단 11개소 520㎡와 화분 17개소 160개(160㎡)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지역 내 주요지점으로 구청사, 자양사거리, 군자교북단, 강변역사거리 등 6개 지점이다.

구는 이런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급수, 제초, 청소 작업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

양옥식 공원녹지과장은“우리구는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을 위해 식재시기 도래 전 시장조사를 하는 등 새로운 초종 도입으로 가로경관 개선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계절화와 특색화 등을 식재하여‘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 광진’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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