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이용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415만 5천원 이하 세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의 80~90%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복지 혜택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지원과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친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나 바우처 전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02-2627-13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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