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 총력전 펼쳐
[강서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 총력전 펼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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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구는 집단급식시설의 위생수준 향상과 영양증진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정기적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추진한다.

먼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이를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시설에 전문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하게 된다. 10일(금) 오후 3시 강서구 보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며, 총 3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울러 올해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제공중인 친환경 무상급식 식재료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친환경쌀 공급업체로부터 제공받는 전체 34개 학교 중 5개 교와 강서친환경유통센터에서 부식재료를 공급받지 않는 9개 학교이며, 검사항목은 나프로파마이드 등 284개 잔류농약에 대한 적합성 여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대책반(02-2600-5839), 또는 교육지원과(02-2600-6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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