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대한소아학회와 소아비만 예방 사업 추진
서울시교육청, 대한소아학회와 소아비만 예방 사업 추진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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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9일(목) 대한소아학회(이사장 이준성)와 소아청소년의 비만예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증가됨에 따라 대한소아학회와 공동으로 비만예방사업을 실시하고,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교육을 활성화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료 전문의와의 업무 제휴를 통하여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소아과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기관의 축적된 정보를 공유하여 비만율 감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의 비만예방 교육과 부모 비만예방 교육, 튼튼이 캠프 1일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며, 점차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비만예방 교육 상호이해 증진 및 사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비만예방 환경을 구축하고, 비만예방 마인드를 확산시키며, 소아청소년 비만학생의 대사성 질환 감소와 생리적 기능 향상을 통해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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