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어플로 '스마트'하게 자리 찾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어플로 '스마트'하게 자리 찾자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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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10일(금)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어린이대공원,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 공단이 관리하는 나들이 명소 4곳의 시설이용안내, 위치정보 등 생활정보를 탑재한 ‘서울시설물 모바일 서비스’(어플리케이션 4종)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찍어 시설이용 안내정보를 확인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위치 기반의 지도 또는 증강현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서비스 중 '서울월드컵경기장' 어플리케이션의 '스마트 자리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입구가 모두 22개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좌석을 서울월드컵경기장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어플리케이션’엔 보조경기장, 풋살경기장 등 일반인이 자주 빌려 쓰는 대관시설 위치, 월드컵몰 부대시설 등 복잡한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도 함께 탑재됐다.

‘어린이대공원 어플리케이션’은 동물원, 놀이시설, 공연장 등 공원 안에서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한 위치 정보와 해당장소에 맞는 맞춤형 안내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청계천 어플리케이션’은 주변 진출입로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를 서비스하고 ‘광장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주변의 가볼만한 곳, 테마별 연계관광코스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서울시설물 모바일 서비스’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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