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월)부터 30일(목)까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ㆍ검사 업무가 일시 중지된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실험실을 갖춘 연구동 청사를 증축하여 2011년 7월부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최고의 검사ㆍ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시적으로 연구원의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증축청사는 연면적 13,122.98㎡로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결핵, 계절인플루엔자(신종플루), 광우병 등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의(BL3, Biosafety Level 3)의 연구실을 갖추고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오테크놀로지 환경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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