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1일 ‘2011 청소년 문화존’ 개막식
[종로구] 11일 ‘2011 청소년 문화존’ 개막식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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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북인사마당 등 인사동 일대에서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예술 인프라가 집약돼 있는 인사동 일대를 ‘문화존’으로 지정하게 됐다.

6월 11일(금) 오후 2시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친구’를 주제로 개막식을 열고, 종로구 청소년 동아리 인증서 수여식과 문화존 홍보대사 위촉,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문화존은 25일은 ‘통일’, 7월 9일 ‘재능’,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소년 연극 프로젝트, 8월 27일 ‘나 vs 너’, 9월 3일 ‘가족’, 9월 24일 ‘인터넷문화’, 10월 8일 ‘효(孝)’, 10월 22일 ‘학교’, 11월 12일 ‘'Green' 문화(환경)’,  12월 10일 폐막식 ‘꿈’ 등 총 11차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태극선 만들기, 경기민요배우기 등 전통문화체험, 가훈·액자 만들기, 열쇠 고리 만들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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