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하에, 풍납 2동(동장 김영훈) 주민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 시․구의원, 각 직능단체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납 2동 방역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방역단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금)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풍납2동 전역, 특히 관내 어린이공원, 학교 및 토성 주변을 중심으로 전염병 예방활동을 벌인다.
모기과 해충 과다발생 지역에 더욱 집중적으로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며, 연기가 거의 없어 환경보호와 효율성이 아주 높은 ‘연무식’ 방식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방역단은 그 외에도 3인1조 2개조를 짜, 모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신고가 있으면 즉시 활동할 수 있는 신속대응체계도 마련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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