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위생관리 등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양천구] 위생관리 등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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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위생관리, 수방, 시설물 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구에서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음식점 등 3,128곳과 집단급식소 133곳에 식중독 예방에 대한 문자를 전송하는 한편, 293개 자동판매기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도시락 제조업소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2곳에 대한 위생감시와 식품유통판매업소 204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강화를 실시하고, 참기름 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제조 가공업소 41곳에 대한 위생감시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73곳(슈퍼 125, 문방구 48)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양천구에서는 여름철 수인성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조기 발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관내 우름바위 약수터 등 9곳에 대한 수질검사와 부적합 판정시 폐쇄조치를, 갈산근린공원 분수 등 12곳에 대한 수질검사와 부적합 판정시 접근금지를 실시하며, 7개 수영장에 대한 점검반을 운영, 수질검사 및 안전 위생기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구는 취약계층 1,555명에게 생활안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430곳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빗물펌프장 5곳, 수문 13곳, 안양천 5.4㎞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하수시설 관거 306㎞, 맨홀 6652개, 빗물받이 20,861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양천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관리, 옥외광고물, 도로시설물, 공원시설물, 가스시설 관리, 쓰레기 적기 수거, 공중화장실 관리,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 각 분야별 전천후 대책 추진으로 여름철 예상되는 모든 상황들을 완벽하게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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