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8일(토) 라틴아메리카 축제 개최
[성북구] 18일(토) 라틴아메리카 축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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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한 멕시코, 브라질, 페루 대사관과 함께 6월 18일(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면 샹그리아(sangria)를 비롯해, 타코(Taco), 쾨사디아(Quesadilla), 브라질 만두, 바칼라우(Bacalhau), 타파스(Tapas), 모르칠라(Morcilla), 빠빠레예나(Paparellena), 멕시코 맥주, 남미 커피 등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 멕시코와 페루, 브라질의 전통 음악과 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마라카스와 오카리나 등의 남미 전통악기, 페루 전통의상, 멕시코 모자도 판매된다. 이번 라틴아메리카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 모자가정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독일인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인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Hans-Alexander Kneider)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명예동장의 사회로 12시에 시작된다.

행사 문의는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02-920-346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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