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이재민 구호와 홀몸노인, 소년ㆍ소녀가장, 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은평구가 4년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은평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억 5,500여만 원의 적십자회비를 모금해 서울시 평균(18.4%)보다 훨씬 높은 26.2%의 모금율을 기록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4년 연속 1위를 지킨 성과는 16개 모든 동의 49만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얻은 결과"라며 구민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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