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회관 한국어강좌 수강생과 관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3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은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의정사와 국회의 활동상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서울의 대표 명소인 63빌딩을 방문해 수족관과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함께 나들이에 나선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들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돌보아 주면서, 우리의 정치와 문화에 대해 설명해 주는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우리문화 이해를 도왔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