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011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
16일부터, ‘2011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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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목)부터 19일(일), 잠실한강공원서 ‘2011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가 열린다.

금년도 비치발리볼대회는 총 4일간 개최되며, 18개국 32개팀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주목할 선수로는 비치발리볼 신흥 강국이자 최다 5개팀이 참가한 독일 팀중 Borger Karla-Britta Buthe조(2010 CEV 챌린저 2위, 2011 월드투어 Myslowice 오픈 13위)와 슬로베니아의 Erika Fabjan-Simona Fabjan조(과거 미모와 실력을 겸비했던 팀으로 2005년에는 FIVB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월드챔피온십에서 9위를 기록한 팀)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한국은 2개팀이 참가하며, 「2008 세계 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 오픈대회」참가 및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이은아-유은혜 조가 전력을 가다듬어 서울 챌린저대회에 도전장을 내민다.

또한 일본에서 왕성한 모델활동으로 더 유명한 Asao Miwa-Matsuyama Hiroko선수조가 ‘2007 세계 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서울 오픈대회’부터 참여하여 2011 서울 챌린저대회에도 재 도전장을 내밀어 한·일간 자존심을 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장소는 잠실한강공원으로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대회개요나 참가선수 및 기타 대회관련 궁금한 사항은 웹사이트(www.bvbseoul.kr)와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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