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15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 행사' 개최
[중구] '제15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 행사'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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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보훈가족을 모시고 6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중구 보훈단체들과 함께 제15회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 행사를 연다.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중구에 거주하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의전행사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유공자(유가족)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최창식 구청장과 나경원 국회의원, 김수안 구의장,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축사를 한다. 그리고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상품권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연예인 축하 공연과 보훈가족 장기 자랑이 펼쳐진다.

한편 보훈단체들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전적지 순례를 간다.

6.25전쟁시 치열하게 격전을 치룬 낙동강 전투지역을 비롯하여 천안암 안보공원, 강재구 기념공원 등 7개소의 전적지 등을 순례하여 그 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국심 함양의 뜻 깊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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