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오후 2시에 개최되었던 '2011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 서울시대회'에서 도봉구 대표로 참가한 6명의 어르신 중 3명의 어르신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총 137명이 참가한 서울시 대회에서 도봉구 대표로 참가한 고기덕, 강종진(1부문 75세 이상), 조승현(2부문 65~74세) 어르신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도봉구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다 입상자를 배출하였다.
시상식은 6월 9일 13시 30분 서울시 데이터센터 제3 교육장에서 열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기덕 어르신은 “올해가 마지막 대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해 행안부 본선대회에서 꼭 대상을 수상하겠다.”고 말했으며, 강종진, 조승현 어르신도 이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서울시 대회에서 입상한 어르신들은 6월 15일(수) 오전 11시 서울시 효창동 소재의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어르신 정보화제전(행안부 본선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여하여 마지막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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