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적 기업 발굴·지원·육성에 올인
[동대문구] 사회적 기업 발굴·지원·육성에 올인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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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창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함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발굴·지원·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사회적 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설립 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을 수립하고 필요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안이 담은 ‘동대문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구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공포했다.

이에 따라 설립은 물론 의무 지도감독은 물론, 이들 기업에서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 등 사회적 기업의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지원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또한 14일(화) 오후 4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최을곤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이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동대문구에는 현재 (사)우리사랑복지원,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펼치는 극단 독립극장, 로봇 난타 코이안(Koian), 마을만들기 사업 컨설팅 업체 (주)사회설계연구소, (사) 나눔연대 등 총 7개의 기업이 활발한 사회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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