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17일(금)부터 내달 8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디지털단지 내 주요 IT 빌딩 로비와 야외공연장 등을 순회하며 런치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런치페스티벌을 마련한 이유는 첨단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 가는 단지 내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의 시간과 함께 문화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이번 런치페스티벌 출연진은 현악 5중주단 ‘앙상블 선’으로 이번 무대에서 다양한 종류의 교향악과 영화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앙상블 선은 2009년 창단돼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 시리즈’, ‘청소년과 함께 하는 실내악’ 등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진, 전진주, 비올리니스트 정재희, 첼리스트 오지현, 더블베이시스트 이정우로 구성되어 있다.
런치페스티벌은 17일(금) 키콕스벤처센터, 24일(금) 에이스 하인앤드 1차, 내달 1일(금)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 1차, 8일 우리e-비즈센터 1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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