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1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og Korea 2011)에 공사의 신형 전동차 ‘SR001’을 전시한다.
7호선에 투입될 ‘SR001’ 전동차는 표준화된 국산부품으로 자체 조립·제작했으며, TC-Car 1량(운전석이 있는 제일 앞 차량)을 실제 보여준다.
이 전동차는 객실내 CCTV를 통한 내부 모니터링 및 열차 위치 추적 시스템 등으로 고객 안전은 더욱 강화했으며, 객실내에서 인터넷 및 DMB를 활용할 수 있도록 IT정보스크린도 설치해 편리성을 더했다.
공사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첨단 철도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사의 전동차 제작 기술력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최근 전 세계적인 고유가 및 친환경 저탄소 산업의 부각으로 철도산업에 대한 투자와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 개요
*전시회명 : 제5회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약칭 : RailLog Korea 2011)
*행사기간 : 2011년 6월 15일(수) ∼ 6월 18일(토), 4일간
*장 소 : BEXCO 전문전시장
*주 최 : 부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주 관 : BEXCO,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한국철도협회, 철도차량공업협회
*부대행사
- TAR(Trans Asian Railways)
· 6월14일 아시아 28개국 정부 철도 주무부처 실·국장 참여
- Expert Group Meeting
· 아시아 개발은행, 세계철도연맹, NGO등 다수 참여
- 제5회 철도포럼
· 철도관련 국내 유관기관 및 주요기업 CEO 참여
*전시계획
- 참가규모 : 40부스(가로 28M × 세로 13M), SR001 TC-Car 1량
- 추 진 : 서울도시철도공사
- 컨 셉 : SR001 차량 전시를 통한 전동차 제작능력 및 차량 컨설팅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