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악문화관·도서관에 취업정보센터 상담창구를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취업 상담에 나섰다.
관악구는 전문직업상담사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상담과 취업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일 ‘일자리나무 취업상담창구’를 열었다.
나무에 일자리 열매가 풍성하게 맺는다는 의미의 ‘일자리나무 취업상담창구’는 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또한 취업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대기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자료열람실 보유 취업도서 목록을 비치하여 관련 도서 열람도 쉽게 할 수 있다.
관악구는 관악문화관·도서관 내에 ‘일자리나무 취업상담창구’를 개설함에 따라 구청 내 취업정보센터와 각동 상담창구 21개를 합하여 총 23개의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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