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상반기 구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구정평가는 민선5기의 핵심가치인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종전과는 다른 수요자(구민)의 입장에서 평가희망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미 도봉구는 지난 5월 31일 인천 강화도에서 2011 여성구정평가단 수련회를 통해 상반기 구정평가 사업을 선정하고 평가계획을 안내하는 등 내실 있는 구정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수련회에서는 임기만료 임원진의 선출도 함께 이루어져 차은영 단장과 행정관리분과 박인옥, 기획재정분과 이승윤, 도시관리분과 유미화, 건설교통분과 현정옥 위원장의 연임이 결정되었으며 복지환경분과 박청둘, 보건행정분과 최지은 위원장이 새롭게 선출되기도 하였다.
도봉구 여성구정평가단은 지난 2000년에 창단된 이래 20회의 구정평가 활동을 통하여 총 2,733건의 구정발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제시하였으며, 그 중 2,489건이 구정에 반영되는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