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아시아학회’서 교통정보시스템 홍보한다
서울시 ‘동아시아학회’서 교통정보시스템 홍보한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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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20(월)~22(수) 제주에서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학회(EASTS) 국제 행사에 참가해 서울시 교통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첨단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TOPIS)와 버스정보시스템(BIS)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학회는 2년 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동아시아와 태평양 연안 40개국의 국가 교통정책 입안자, 학계 및 산업계 연구자 800여 명이 참석하는 교통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행사다.

서울시 교통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에 대비해 총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된 리플렛을 제공하고, 토피스와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 토피스와 버스정보시스템은 서울시의 도로의 교통소통상황과 버스정보를 실시간 수집하여 스마트폰, ARS, 인터넷, 버스정류소안내단말기, QR코드, 라디오 및 TV 등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정보를 하루 약 3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토피스와 버스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진행할 예정이며, 기술 이전 희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IT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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