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북서울꿈의숲’에서 무료공연 즐기세요
매주 토요일, ‘북서울꿈의숲’에서 무료공연 즐기세요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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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가족·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강북구 장위동 북서울꿈의숲 야외특설무대에서 10월 1일까지 2011 꿈의숲 야외축제 Dream Garden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6월18일(토)에는 세미모던섹시밴드를 지향하는 ‘슈퍼배짱이’의 무대가 열린다. 슈퍼배짱이는 음악과 퍼포먼스의 조화를 통해 감성과 철학을 음악에 녹여내려 하는 인디밴드이다.

25일(토)에는 현직 소방관들로 구성된 락밴드 ‘투인치’가 공연한다. 투인치는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큰 소방호스를 나타내는 용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소방관의 정신을 노래에 실어 희망과 용기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하는 팀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7월에는 동․서양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으며, 8월에는 락밴드 공연들이 준비되어있다. 9월과 10월에는 가을을 맞아 차분하고 잔잔한 느낌의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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