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디자인문화 공간으로 단장…다음달 16일까지 작품도 공모
서울시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사동의 관문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을 디자인역사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3호선 옥수역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단조로운 안국역 내부를 디자인과 휴식이 있는 아트역사로 꾸미고, 관광특구지역인 인사동의 특색을 반영해 예술과 전통이 어울린 생활 속 디자인문화 공간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안국역에 설치할 작품도 공모하기로 했다. 응모는 작품 구상 및 설치가 가능한 디자이너, 건축가, 기획자 등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응모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도시갤러리파트 누리집(http://www.citygalleryproject.org)이나 전화(02-3705-0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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