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20일(월) 개장식을 시작으로 양재천 수영장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기간은 8월 31일(수)까지로 총 73일간이다.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은 연면적 6624㎡의 부지에 성인풀장,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깊이가 다른 3개의 풀이 갖추어져 있으며, 터널분수, 안개분수, 버섯분수, 바닥분수 등 물놀이장 주변에 분수시설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이용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 어린이 3,000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서초구민은 50%의 할인 혜택으로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폐휴대폰을 가져오면 양재천 수영장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18세 이하의 청소년 또는 어린이가 대상이며, 성인은 할인이 없다. 할인 내용은 1인당 1대로 50%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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