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고교생 50명 그린스카우트, 청소불편 모니터링 해
[강남구] 고교생 50명 그린스카우트, 청소불편 모니터링 해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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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 내 고교생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청소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펴 알리는 ‘그린스카우트’를 운영한다.

강남구는 오는 27일(월)부터 내달 8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강남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있는 가족 중에서 약 50여명을 선발해 ‘그린스카우트’로 위촉하고 구체적 활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강남구청 청소행정과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part/main.jsp?code=4882380)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그린스카우트’로 선발된 단원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나 더러워진 쓰레기통 등 지역 내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모니터 해 인터넷 포털카페에 사진이나 글로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아울러 적극적인 참여로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된 학생들에게는 대학입시 입학사정관 전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실적 인증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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