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일 때 이른 폭염주의보
서울, 20일 때 이른 폭염주의보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20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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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최고 기온 33도, 야외활동 자제 권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0일 새벽 4시부터 서울과 경기, 전라북도, 강원도 일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은 이날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일최고열지수(Heat Index)가 32도 이상인 상태로 이틀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한편, 실내 환기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무더위는 21일까지 지속되다가 22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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