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교실’ 운영
서울시, ‘신혼부부교실’ 운영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07.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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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기 이해와 점검, 신혼부부 갈등과 대화법, 재무교육 등 무료교육
신혼부부교실. 사진=서울시.
신혼부부교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행복한 부부, 건강한 가족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로 ‘서울가족학교 신혼부부교실’을 7월부터 11월까지 4개 자치구에서 진행한다.

 신혼부부교실은 서초구(7월), 구로구(9월), 금천구(10월), 도봉구(11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요일 2주간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다.

 신혼기 이해와 점검, 재무교육: 애(愛)너지 통장, 함께 만들어가는 신혼의 성(性), 신혼부부 갈등과 대화법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부부역할분담, 원가족으로부터 독립 등 신혼기에 놓치면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에 진행되는 신혼부부교실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seoul.or.kr)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가족학교 신혼부부교실은 2015년부터 운영되어, 2017년까지 총 1,887커플(3,774명)이 참여하는 등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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