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외교관이 들려주는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운영
[종로구] '외교관이 들려주는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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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각국 주한 외교공관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3월 네덜란드, 스위스, 베트남 이야기에 이어 6월, 7월에는 영국과 뉴질랜드 대사관도 참여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찾아간다.

6월 21일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주한 스위스 대사관 라울 림 바흐 문화참사관이 생생한 스위스 역사 문화 이야기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27일에는 케이트 잉글리시 영국대사관 대변인이 연동지역아동센터에서 영국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7월 6일에는 리처드 만 뉴질랜드 대사가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7월 8일에는 응웬 티 타이 통 베트남 대사관 문화참사관이 해송지역아동센터에서, 7월 12일에는 폴 멘크펠트 네덜란드 대사가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자국의 역사·문화이야기를 들려준다.

종로구는 지역아동들이 각국 외교관들로부터 넓은 세상 이야기를 들으며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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