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MC 페스티벌 2018 연다
서울시, DMC 페스티벌 2018 연다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09.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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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VR등 첨단기술 통합한 멀티미디어 축제 개최
DMC 상암문화광장 전경. 사진=서울시.

 오늘 9월 5일(수)~9일(일)까지 상암 DMC 전역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축제 'DMC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업종 500여개 업체가 집적된 특화 클러스터인 DMC에서 기업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축제이다.

 ‘DMC 페스티벌 2018’은 한류스타가 총출동하는 방송‧음악 축제, 시제품 전시와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기업지원 행사, 미디어 컨퍼런스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5일간 상암문화광장, 누리꿈스퀘어 등 DMC 곳곳에서 진행된다.

 9월 5일(수)~9일(일)까지 5일간, DMC 상암문화광장에서는 매일 저녁 방송·음악 축제가 열린다. 첫 날인 5일(수)에는 개막식에 이어 ‘K-POP 슈퍼콘서트’에는 레드벨벳, 여자친구, 워너원, 소향, 다이내믹 듀오 등이 출연해 공연한다.

 2일차 6일(목)에는 MBC라디오 DJ들이 총출동하는 '라디오 DJ 콘서트', 7일(금)에는 그동안 복면가왕에 출연자들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복면가왕 더 위너', 8일(토)에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일)에는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가 이어진다.

 5일(수)~9일(일) 행사기간 동안 R&D업체 21개사의 시제품 전시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9월 7일(금)에는 SBA콘텐츠홀에서 VR·AR관련 5개 기업의 인재 채용을 위한 ‘2018 서울기업 입사캠프’가 진행된다.

 8일(토)~9일(일) 주말엔 DMS거리에서 뽀로로, 코코몽, 로보카폴리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나와 퍼레이드와 캐릭터 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다.

 한편, 9월 5일(수)~6일(목) 양일간, MBC공개홀에서 ‘동북아의 중심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Visible Future Conferrence)'가 개최된다.

 첫째 날인 세션 1은 ‘동북아 경제협력’을 주제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세션 2와 세션 3은 ‘기술의 미래’에 대해 토의하고, 세션 4는 “DMC융복합포럼 X SPARK@DMC”를 주제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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