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열려
제6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열려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09.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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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플라이드 웨이파인딩 공동대표 리차드 사이먼 등 6명의 국내·외 전문가 모여

 서울시는 9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DDP에서 '제6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신체크기, 장애, 능력 등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Universal Design for All)'이라고도 불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는 ‘평등과 포용의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5개국 6명의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들을 공유하고 그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해외연사는 리차드 사이먼(영국, 어플라이드웨이파인딩사 공동설립자·대표이사), 조지윅스(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청 도시디자인전문가), 테아커디(캐나다, 디자인에이블환경사 부대표), 온니 아이크 하오그(노르웨이, 유럽 모두를 위한 디자인 대표)이다.

 국내에서는 (사)한국장애인 관광협회 홍서윤 대표가 도시공간에서의 생생한 이동 경험을 중심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의 선진적 사례를 소개하고, 포스코건설 김수진 과장이 참석하여 국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김선수 디자인정책과장이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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