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통장 신규참여자 2천명 약정식 개최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2천명 약정식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09.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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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간 매달 10·15만원 저축 시 본인저축액의 100% 추가 적립

 서울시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최종 선발을 지난해보다 늘어난 2천명으로 완료하고, 12일(수) 서울시청에서 약정식을 개최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 신규참여자까지 총 5,138명을 선발, 저소득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 있다.

 교육비·주거비·결혼비용·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15만 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 주는 청년통장은 15만 원씩 3년 간 저축하면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청년통장 참가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지원 외에도 금융교육‧ 재무상담‧희망특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등의 협조로 청년통장 가입자 및 가족, 친구 등에게 뮤지컬·오페라·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청년통장 약정식은 12일(수)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8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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