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시행
양천구는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건강간호사가 임산부 및 영유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우울 등에 대한 상담, 양육 정보 지원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출산 후 6주 이내의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보편방문서비스와, 임신 20주 이상의 고위험군 임산부를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방문하는 지속방문서비스로 분류된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양천구 보건소 모성실에 임산부 등록 시 신청하거나, 서울아기건강상담실에 직접 신청하고 출산 후 방문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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