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초․중․고교 현장 방문 간담회 실시
중랑구, 초․중․고교 현장 방문 간담회 실시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11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 ,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함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 논의

중랑구는 오는 15일(월)부터 31일(수)까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실천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학부모대표,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만나 논의하는 자리로, 관내 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6개소, 고등학교 12개 학교 중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희망하는 8개 학교로 우선 선정했다.

특히 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민선7기 교육정책과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중랑구는 2022년까지 교육경비 보조금을 현재 40억 수준에서 80억원으로 2배 확충할 계획으로, 2018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8억을 증액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해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고 소통할 계획이며, 10월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학교 방문을 이어나가고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