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을 홈밥처럼!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
혼밥을 홈밥처럼!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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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요리, 제철밥상 등 요리의 즐거움과 건강한 한끼의 소중함 배워요

강동구가 10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3회에 걸쳐 혼자 사는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2017. 강동구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1인 남성가구의 비만율은 35.7%로, 1인 여성가구보다 2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비만율인 25.7%보다도 10% 높은 수치다. 이에 강동구는 혼자 사는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교육은 10월 16일(화), 23일(화), 25일(목)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강동구 보건소 다목적실이다. 짠맛‧단맛‧신맛 등을 구분하는 미각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입맛을 알아보고, 올바른 밥짓기에서 제철식재료 활용한 건강밥상 차리기, 바비큐립과 레몬밥처럼 일품요리를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건강한 한끼 혼밥 쿠킹클래스’는 혼자 사는 남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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