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쇼핑축제 ‘2018 주얼리 주간’ 열린다
주얼리 쇼핑축제 ‘2018 주얼리 주간’ 열린다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10.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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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 20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반지위크 in 서울 등
2018 주얼리 주간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2018 주얼리 주간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서울시가 10월 16일(월)부터 31일(수)까지 16일간,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 축제인 ‘제3회 주얼리 주간’을 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주얼리 주간’은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2018 주얼리주간’은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반지위크 in 서울 등 총 3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은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5일간 운영된다. 서울시가 지원한 주얼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200여개 주얼리 시제품을 선보이는 공동 쇼룸이 운영되고, 패션디자이너 100여개 브랜드와 아시아, 유럽 바이어 미팅이 진행된다.

 10월 17일(수)에는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가 ‘새로운 기회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세계 보석 유통 거장인 마틴 라파포트(Martin Rapaport) 라파포트 그룹 회장, 아밀 삼문(Armil Sammoon)사파이어 캐피탈 그룹 회장을 초청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과 아시아 유색보석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10월 19일(금)부터 31일(수)까지 13일간 2018 주얼리 주간의 메인 행사인 '반지위크 in 서울'이 개최된다. 주얼리는 비싸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패션 아이템으로의 주얼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50개 업체가 참여해 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주얼리부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10월 20일(토)~21일(일))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기능 향상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 포토 이벤트,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2018 주얼리 주간 행사가 주얼리 업계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를 구매하고, 주얼리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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