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청소년 과학창의 페스티벌’
마포 ‘청소년 과학창의 페스티벌’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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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1200명 구청 방문해 로봇, 3D프린터, 태양광, 드론, VR드로잉 등 체험

마포구가 로봇, 3D프린터, 태양광, 드론, VR드로잉 등 미래 산업에서 유용하게 쓰일 과학기술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이고 체험학습 하도록 하는 ‘2018 청소년과학창의페스티벌’을 오는 18일(목) 마포구청에서 개최한다.

올해 과학창의페스티벌은 사전 선정된 마포 지역의 8개 중학교 청소년 1,200여 명의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공연 등으로 꾸려졌다.

프로그램은 메이커, 창의·융합과학, 첨단과학, 환경 등 총 4개 분야로 마포구청 1층 광장의 15개의 과학창의탐색Zone과 2층 한마음광장의 15개 과학창의심화Zone(사전예약부스)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로봇의 센서를 이용한 트랙경주, 3D프린터의 적층원리 이해와 실습, 태양광을 활용한 기계작동 원리, 구글카드보드를 이용한 VR과 AR 체험, 드론 비행체험 등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으로 다채롭다. 특히, 2층 강당에서는 이날 총 6회에 걸쳐 VR 드로잉 퍼포먼스 과학공연이 펼쳐진다. 최신 VR기술과 예술, 내레이션 등이 융합된 VR 드로잉 퍼포먼스로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한다.

구는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획 수립부터 프로그램 기획, 운영, 만족도 조사 등 일련의 과정을 관리하며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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