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문화예술에 물들다!
반려견과 함께 문화예술에 물들다!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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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30주년 맞아 양천예술제와 동시 개최,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양천구는 오는 20일(토) 오후 2시 안양천 신정교 해마루축구장에서 '개청30주년 기념 양천 반려견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양천예술제와 동시 개최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훈련된 강아지들의 도그쇼, 반려견 상식 '도전골든벨',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우는 '반려견 문화교실', 목줄에 대한 필요성을 배우는 ‘리드줄 만들기’, 배변 후 뿌리는 ‘친환경 용액만들기’ 등 부스체험 후 미션을 수행하는 '펫티켓 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미니운동회' 등 축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동물매개치료부스’와 반려견 옷을 직접 디자인해보는 ‘동물매개교육부스’에서 만든 아이템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가족 패션쇼 '워킹펫스타'도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행사시작 30분전부터 안내부스에서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당일 현장에는 무료 기초미용 및 양천구 수의사회에서 반려견 치아, 비만상태 등 간단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여 교정상담 및 기초훈련방법을 알려주는 '반려동물 행동상담'도 진행된다.

예술마당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여 양천구 지도를 완성하는 '해우리아트페인팅', '반려가족 사진촬영', 양천구 30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개청30주년 기념존', '탭댄스뮤지컬공연', '버블매직쇼', '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예술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오카리나만들기, 추억의 레코드판 감상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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