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좋은간판 전시회 개최
동작구, 좋은간판 전시회 개최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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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노량진역 9호선 지하 1층 역사 내 전시

동작구가 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노량진역 9호선 지하1층 역사에서 좋은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8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간판개선사업부문 우수자치구로 선정된 동작구 수상작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작품 19점을 전시해 좋은 간판에 대한 인식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되는 간판들은 건물 및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간판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작간판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특히 동작구에서 출품한 상도로 213 세담빌딩 수상작은 건물을 뒤덮고 있던 창문이용 광고물과 돌출간판 대신 정돈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의 연립형 간판으로 개선해 가시성을 높혔다.

구는 2016년 160개 업소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017년에는 양녕로, 상도로 구간 102개 업소와 동작대로, 남부순환로 135개 업소에 사업을 실시하고 50만 건의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설치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들을 매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 추천하여 좋은 간판의 제작·설치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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