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준비하고 즐기는 '굴레방 나눔 한마당' 열린다
주민이 준비하고 즐기는 '굴레방 나눔 한마당' 열린다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18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 눈길

서대문구는 이달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에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이날 축제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주민들의 축하 속에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효부상 시상’과 아현중앙감리교회가 주관하는 ‘금혼식’도 열린다.

북성초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 재학생, 북아현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포시즌 동아리 회원들이 합창, 시물놀이, 악기연주, 율동을 선보이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대문지회에서 장애인바리스타, 전통놀이체험, 안마체험, 촉각도서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북아현동 새마을부녀회와 교동협의회, 북아현동 마봄협의체는 먹거리장터, 고추장나눔, 나무호패만들기, 안전바늘로 손가방 만들기,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북아현동 자매결연마을인 홍천 무궁화마을의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어린이 그림 전시회도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