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청소년의 노동인권 의식 성장을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아르바이트 등 근로환경에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홍보물은 근로기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알바할 때 쓸모있는 신나는 잡(JOB)학사전’이라는 주제로 근로기준 전반의 중점사항을 근로시간, 최저시급, 유해업소 등 총 12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담았다.
홍보물은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L자형 홀더파일 형태로 13,000부를 제작하여 오는 24일(수)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시설 등 33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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