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4시간 스마트 안심망 시스템 ‘안심이’ 앱 운영
구로구, 24시간 스마트 안심망 시스템 ‘안심이’ 앱 운영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22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와 U-구로 통합안전센터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

구로구가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안심이’ 앱 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이 시스템은 CCTV와 U-구로 통합안전센터, 그리고 스마트폰 ‘안심이’ 앱을 연계해 가입자의 위기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안전 원스톱 서비스이다.

위기상황 시 ‘안심이’ 앱 실행 후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U-구로 통합안전센터로 접수되고, 통합안전센터에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 2,746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과 신고자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이후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파하고 경찰 출동도 이뤄진다.

구로구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심야시간 대에는 안심이 전담인력도 추가 확보해 운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이’ 앱은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여성, 청소년, 치매 어르신, 독거어르신,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긴급신고 외에도 안심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시설물 정보제공, 젠더폭력 예방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