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운영
용산구,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운영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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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까지 주민 평가단 공개모집, 내달 심사·선정

서울 용산구가 36명 규모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새롭게 구성·운영한다.

평가단은 주민 24명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다. 복지, 교육, 안전,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6개 분과에 주민·전문가를 6명씩 배치한다. 평가단은 주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분과별 사업 이행도를 살핀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위촉 당시 구청장 임기 종료일까지다.

구는 주민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만19세 이상 용산구민 또는 용산구 소재 회사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26일(금)까지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내려받는다. 동주민센터 또는 구 기획예산과 방문 접수 시에는 신청서를 제공한다.

구는 내달 초 선정심사위원회를 연다. 신청자의 주요경력, 구정 참여 실적, 참여 동기와 의지를 살펴 주민 단원을 뽑는다. 전문가 단원은 이와 별도로 관련부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구는 내년 2월 평가단 위촉식 겸 제1회 평가보고회를 갖고 접수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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