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청소년축제, ‘별의별 즐거움이 다 있다’
영등포 청소년축제, ‘별의별 즐거움이 다 있다’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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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아리공연 및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출연가수 등 축하공연

영등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0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2018 청소년축제 별별유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등포구 지역 내 청소년기관을 홍보하는 전시존을 비롯해 참여존, 비전존, 체험존, 행복존 등 5개 분야로 나눠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존은 학교폭력인식조사, 스트레스 해소방법, 아동 및 청소년 정책제안 부스로 운영되고 청소년들의 여가, 취미활동을 위해 마련된 체험존은 디퓨저, 걱정인형 만들기, 일회용 컵 활용 다육이 심기, 할로윈 분장체험,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있다.

비전존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아트, 바리스타, 플라워리스트, 수화통역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부스를 운영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의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행복존에서 에어바운스, AR/VR 체험, 현대오락실, 추억의 옛날오락실 등 청소년들이 신나게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오후 3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고민을 털어놓는 토크콘서트에 채현일 구청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자유롭고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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