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관측, 천문놀이, 별고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강연 마련
마포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7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제5회 마포가족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축제는 체험마당, 우주마당, 별빛마당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별자리양궁, 슈팅 게임 등의 게임 프로그램과 천문놀이, 별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우주마당에서는 조흥래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가족천체관측 교실 강사의 재미있는 밤하늘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별빛마당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를 관찰하고 휴대폰으로 달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천체망원경 20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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