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서울에서 열려
제9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서울에서 열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10.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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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을 통한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체육의 생활화를 위해 매년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10월 23일(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9회 대회는 “도전과 열정으로 하나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들과 자원봉사 등 약 9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경기운영은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총 9천여명의 지체장애인 선수들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단체줄다리기, 휠체어 400m계주, 육상400m계주, 좌식배구, 한궁 등 총 5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순서는 식전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개회식, 체육경기, 브라스밴드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은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행사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에 위치하고, 의료진 및 구급차량이 배치되어 행사 중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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