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300명 모이는 '을지로 옥상파티' 연다
예술가 300명 모이는 '을지로 옥상파티' 연다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10.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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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 오후 6시 대림상가 옥상에서 예술가 네트워크 파티 '을지놀놀'

중구는 오는 26일(금) 오후 6시 을지로 대림상가 옥상에서 '아티스트 네트워크 파티, 을지놀놀'을 개최한다. 필동 예술통,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 다산동 예감터 여민, 써드플레이스, 황학소굴에 속한 예술인과 을지로 청년예술인들이 추진단을 꾸려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예술가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인, 중구 생활문화동아리, 관내 소재인 동국대, 숭의여대, 정화예술대 관련 학과 교수 및 재학생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참석자들은 지역 활동, 구 문화정책, 최근 문화예술계 공통 이슈 등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자유공론을 벌인다. 모임 장소가 을지로인 만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을지로 활성화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갖는다.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첫 만남이므로 각자 소개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진행한다. 공연, 전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한바탕 노는 자리로 꾸며간다. 이 날 모임에는 장소적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을지로 대표 먹거리인 노가리, 맥주 등을 곁들여 파티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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