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동주택 관리 교육으로 역량 강화
영등포구, 공동주택 관리 교육으로 역량 강화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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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동물갈등 해소 대응방안,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교육

영등포구가 10월 31일(수)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지역 내 182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에 대한 이해, 장기수선계획 수립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아파트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은 대다수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련 실무자가 다루기 가장 까다로워하는 부분으로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층간소음, 간접흡연과 함께 반려동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서울시 동물보호과 팀장이 공동주택 동물갈등 해소 대응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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