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마포하늘연달축제' 개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마포하늘연달축제' 개최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10.23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윤형빈의 재능기부, 유명 DJ와 MC가 함께하는 청소년 클럽 진행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청소년 연합 페스티벌 ‘제1회 마포하늘연달축제’를 오는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소재 중·고등학생 2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위원회의 주도로 기획됐다. 구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청소년자치위원회 발대식 이후 매월 정기운영회의를 갖고 구성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선정부터 부스 배치까지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축제에는 30여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향수, 헤나,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의 참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한다. 총3부로 구성된 공연에는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공연과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3부에는 청소년 축제를 위한 개그맨 윤형빈씨의 재능기부 공연이 열리며 홍대 유명 DJ와 MC가 함께하는 청소년 클럽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축제에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할로윈 분장과 코스튬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