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주택 공급에 125억 원 지원
서울시, 일자리·주택 공급에 125억 원 지원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10.23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 시자금 90억 원+민간자금 35억 원 융자·지원

 서울시가 일자리·주거·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프로젝트에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125억 원을 융자‧지원한다. 서울시 기금 90억 원에 민간자금 35억 원을 합친 규모다.

 융자‧지원대상은 ①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적투자 사업 40억원 ②사회주택(소셜하우징) 50억 원 2개 분야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목)까지 사회투자기금을 운용할 수행기관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행기관은 ‘사회적금융 관련 유사 사업 실적’ 및 ‘자금조달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정하며, 사회투자기금과 민간자금의 매칭비율은 추후 ‘사회투자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수행기관별 융자 금액은 반기별 최대 20억 원(연간 30억원)이내며, 사회투자기금 목적에 맞게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융자를 진행하되 대상 기업과 사업 선정 및 상환관리는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수행기관은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고 서울시와 여신거래약정 체결한지 1년 안에 재융자를 완료해야 하며, 미완료된 융자금은 반납해야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