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인문학 및 다산아카데미 공개 강의 개최
강북구, 인문학 및 다산아카데미 공개 강의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10.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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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 강혜선 교수, 다산의 이야기 알기 쉽게 설명

강북구가 11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인문학 및 다산아카데미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 주제는 ‘유배지에서 보내는 아버지 다산의 편지’이다. 19년간 가족과 떨어져 살며 연구와 집필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다산의 이야기를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 강혜선 교수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의에서는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보내는 정약용 선생의 편지에 대해 살펴본다. 독서를 독려하는 내용, 과수와 채소를 가꾸는 요령을 알려주는 내용, 술을 줄이라고 권유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관심 있는 강북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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